천안동남소방서, 캠핑 시 발생 주의 당부
김은성 기자입력 : 2025. 04. 29(화) 08:59
캠핑장 화재로 전소된 모습/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봄철을 맞아 노지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지 캠핑은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캠핑장보다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로 인해 텐트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기타 위험한 행위를 하게 되면서 화재사고에 취약해진다. 특히, 텐트 내에서 숯불이나 가스난로 등을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최근 천안동남소방서 관내에서도 텐트 내에서 이소가스를 이용해 고기를 구운 뒤 잠들던 중 화재가 발생해 텐트가 전소되고, 텐트에서 자고 있던 이용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노지 캠핑은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화재 안전에 철저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노지 캠핑은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캠핑장보다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로 인해 텐트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기타 위험한 행위를 하게 되면서 화재사고에 취약해진다. 특히, 텐트 내에서 숯불이나 가스난로 등을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최근 천안동남소방서 관내에서도 텐트 내에서 이소가스를 이용해 고기를 구운 뒤 잠들던 중 화재가 발생해 텐트가 전소되고, 텐트에서 자고 있던 이용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노지 캠핑은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화재 안전에 철저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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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