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한성진 기자= CTN·교육타임즈(편집 발행인 가금현)는 4월 28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교사 필독서 총 500권, 5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천년 미래를 위한 직언, 잠자는 학생은 깨워야 한다』로,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 ▲경쟁력 있는 인재가 답이다 ▲자신의 등급을 높이자 ▲한계를 넘어서야 미래가 있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를 기증한 CTN은 2011년 설립된 인터넷 신문사로,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타임즈를 함께 발행하고 있으며, '2충 1효 전국 백일장 대회', '충남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귀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CTN·교육타임즈 가금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통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발행인은 "오늘 우리가 기증한 도서를 통해 충남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CTN과 교육타임즈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도서보내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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