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21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중학교 11교의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계획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환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변은희 장학사가 참석해 자유학기 및 진로연계교육 운영에 대한 연수를 제공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을 위해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지원단(검토위원)을 구성하여 담당 장학사와 함께 각 학교 운영계획서를 미리 점검하고, 환류 자료를 준비하여 일관성 있는 학교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계획 점검 결과에 대한 대면 환류가 충청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의 찾아가는 컨설팅과 연계 추진되어 운영에의 내실을 다졌다.

박동신 교육장은 "자유학기 활동과 진로연계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라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운영계획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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