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학습단체인 천안시야생화연구회(회장 류덕희)가 오는 20일까지 천안박물관에서 야생화 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3번째를 맞은 이번 작품전은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우리 꽃과 희귀 야생화를 전시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회원 35명의 작품 중 전문위원의 심의를 거친 피뿌리꽃, 일월송, 검은종덩굴 등 희귀하고 단아한 멋을 담은 야생화 200여 점이 선보인다.

류덕희 회장은 “도시화로 환경도 마음도 황폐해져 가는 요즘, 야생화를 감상하며 일상의 근심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시회 개최 의의를 전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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