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오고 아파트 서고" 내포신도시, 민선 8기 출범 후 1만 4천 명 급증
- 지난달 말 인구 4만 3527명…민선8기 출범 이후 1만 4312명 증가
- 기관 기업 유치·공동주택 완공·정주여건 개선 등 맞물리며 '폭풍성장'
- 기관 기업 유치·공동주택 완공·정주여건 개선 등 맞물리며 '폭풍성장'
한성진 기자입력 : 2025. 04. 16(수) 18:11

내포신도시 전경 / 충남도 제공
[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가 기관·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쌍두마차'를 앞세워 매달 700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가 총 4만 3,527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2만 9,215명)과 비교해 불과 2년도 안 된 사이 1만 4,312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2,202명이 증가하며 매달 평균 734명이 내포에 새 둥지를 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다.
기관·기업 속속 입주... "7월 충남교통방송 개소 등 고용 창출 활발"
이 같은 인구 상승세의 일등 공신은 활발한 기관 및 기업 유치다. 현재 유치 목표 107개 기관 중 104개가 이전을 완료했으며, 도시첨단산단에는 한양로보틱스를 포함한 12개 기업이 가동 중으로 765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에는 도내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인 'TBN 충남교통방송'이 첫 전파를 송출할 예정이며,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6개 공공기관도 내포에 자리를 잡으며 도시 활력을 높이고 있다.
KAIST·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명품 교육' 환경... "2028년 영재고 설립"
정주 여건 개선도 눈부시다. 4만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중 절반 이상인 2만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서해선 복선전철과 익산-평택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육 인프라의 경우, 오는 2028년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10년 숙원이었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도 실마리를 풀었다. 아울러 8월 개관 예정인 '충남스포츠센터'와 2027~2028년 차례로 들어설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은 내포를 명실상부한 문화·체육 거점으로 만들 전망이다.
유윤수 도 공공기관유치과장은 "내포신도시는 꾸준한 기업 유치와 정주 환경 개선으로 전국적인 인구 절벽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라면 연내 인구 5만 명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키워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내포신도시 부지 조성 공정률은 99.7%로 사실상 완공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도는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정주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가 총 4만 3,527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2만 9,215명)과 비교해 불과 2년도 안 된 사이 1만 4,312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2,202명이 증가하며 매달 평균 734명이 내포에 새 둥지를 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다.
기관·기업 속속 입주... "7월 충남교통방송 개소 등 고용 창출 활발"
이 같은 인구 상승세의 일등 공신은 활발한 기관 및 기업 유치다. 현재 유치 목표 107개 기관 중 104개가 이전을 완료했으며, 도시첨단산단에는 한양로보틱스를 포함한 12개 기업이 가동 중으로 765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에는 도내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인 'TBN 충남교통방송'이 첫 전파를 송출할 예정이며,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6개 공공기관도 내포에 자리를 잡으며 도시 활력을 높이고 있다.
KAIST·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명품 교육' 환경... "2028년 영재고 설립"
정주 여건 개선도 눈부시다. 4만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중 절반 이상인 2만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서해선 복선전철과 익산-평택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육 인프라의 경우, 오는 2028년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10년 숙원이었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도 실마리를 풀었다. 아울러 8월 개관 예정인 '충남스포츠센터'와 2027~2028년 차례로 들어설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은 내포를 명실상부한 문화·체육 거점으로 만들 전망이다.
유윤수 도 공공기관유치과장은 "내포신도시는 꾸준한 기업 유치와 정주 환경 개선으로 전국적인 인구 절벽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라면 연내 인구 5만 명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키워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내포신도시 부지 조성 공정률은 99.7%로 사실상 완공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도는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정주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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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