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4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용산)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방재단 추진 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31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대형재난 예방 및 대비 방안과 방재단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불당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화재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신용산 단장은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방재단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안전파수꾼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은 31개 읍면동에서 총 8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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