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천안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페스타데이(Festa Day) △컬처데이(Culture Day) △아트데이(Arts Day) △스포츠데이(Sports Day)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페스타데이 행사가 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놀이동산, 어린이 공연, 체험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컬처데이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가족영화 상영, 미술대회, 라라라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트데이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천안어린이 꿈누리터에서 미술대회 수상작 및 어린이사진전을 선보인다. 스포츠데이는 5월 6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축구운동회로 마무리된다.

가족영화 상영, 라라라 피자만들기, 축구운동회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이 외에도 미술대회와 댄싱키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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