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이은춘 기자입력 : 2025. 04. 03(목) 08:26
공주소방서 전경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대비 산불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청명·한식기간 평균 화재 발생건수는 131건으로, 월별 평균 화재 발생건수 중 3, 4월이 19.8%로 가장 많으며, 5월(11.4%), 1월(9.9%), 7월(9.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야화재 8건 중 부주의가 6건(75%)을 차지하는 만큼 청명·한식 기간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 및 성묘·입산객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시작하는 3일 11시에 공주소방서 화재예방홍보위원회와 함께 마곡사 및 태화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총 764명, 험지펌프차 등 장비 49대를 투입해 관서장 중심 현장 지휘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산불 진압작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송희경 서장은 "산림인접지역 100미터 이내 위치한 토지에 대해서 사유지여도 소각이 금지돼 과태료 부과대상이니, 시민들께서는 요즘같이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기간에 논·밭두렁 소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공주소방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청명·한식기간 평균 화재 발생건수는 131건으로, 월별 평균 화재 발생건수 중 3, 4월이 19.8%로 가장 많으며, 5월(11.4%), 1월(9.9%), 7월(9.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야화재 8건 중 부주의가 6건(75%)을 차지하는 만큼 청명·한식 기간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 및 성묘·입산객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시작하는 3일 11시에 공주소방서 화재예방홍보위원회와 함께 마곡사 및 태화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총 764명, 험지펌프차 등 장비 49대를 투입해 관서장 중심 현장 지휘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산불 진압작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송희경 서장은 "산림인접지역 100미터 이내 위치한 토지에 대해서 사유지여도 소각이 금지돼 과태료 부과대상이니, 시민들께서는 요즘같이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기간에 논·밭두렁 소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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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