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한국걸스카우트충남세종연맹서산지역성인대는 지난 12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미 이임회장에 이어 제13대 최선아 회장이 추임했다.

최선아 취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으로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한국걸스카우트 중앙본부에서는 내년 80주년 기념 행사를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 30년을 맞는 우리 서산지역 성인대가 앞장서 동참하자"고 했다.

그는 이어 "걸스카우트란 소녀와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 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중한 단체이며 현재 144개국 1.000만명의 걸스카우트 회원들로 여러 가지 흥미 있는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소녀들에게 훈련시키며 그들이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바람직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라고 강조했다.

또 "본인은 15년 동안 걸스카우트와 함께하였고 서산지역 성인대 제13대 회장직을 2년 동안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훌륭하신 선대 회장님들의 장점을 거울삼아 걸스카우트의 명예를 지키며 역량을 발휘해 솔선수범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와 응원해 달라"고 했다.

한편 최선아 회장은 지난 회기에 이어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에 동참키로 하는 등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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