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박종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4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천안시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자원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단순 방문을 넘어 체험과 학습, 문화 향유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박종갑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을 강화하여, 천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천안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 조례안을 계기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과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 및 활성화할 계획이다. 본 조례안의 최종 의결이 이루어지면 천안시 관광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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