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 대책 제안
- 제278회 임시회에서 5가지 방안 발표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3. 10(월) 22:24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10일,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권오중 의원은 발언에서 “배달 대행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의 사고율이 영업용 자동차보다 7배, 개인용 오토바이보다 15배 이상 높다”며, 오토바이 난폭운전이 시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륜차 단속 강화를 위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이후 이륜차 법규 위반율이 18.9% 감소했으며, 천안시의 시범 운영 결과 9곳에서 단속된 차량의 절반 이상이 이륜차였다는 점에서 단속의 높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권 의원은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후방무인단속카메라 확대 △공익제보단 운영 활성화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 정기 교육 △유관기관 합동 단속 △법적 제재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세종시에서 시행 중인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와 같은 시민 신고 활성화를 위한 보상 체계 마련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권 의원은 “오토바이 난폭운전 문제 해결은 단순한 교통 단속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오중 의원은 발언에서 “배달 대행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의 사고율이 영업용 자동차보다 7배, 개인용 오토바이보다 15배 이상 높다”며, 오토바이 난폭운전이 시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륜차 단속 강화를 위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이후 이륜차 법규 위반율이 18.9% 감소했으며, 천안시의 시범 운영 결과 9곳에서 단속된 차량의 절반 이상이 이륜차였다는 점에서 단속의 높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권 의원은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후방무인단속카메라 확대 △공익제보단 운영 활성화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 정기 교육 △유관기관 합동 단속 △법적 제재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세종시에서 시행 중인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와 같은 시민 신고 활성화를 위한 보상 체계 마련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권 의원은 “오토바이 난폭운전 문제 해결은 단순한 교통 단속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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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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