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10일,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이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종만 의원은 발언에서 “천안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가 많고 교통의 중심지로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며, 「국가유산기본법」 제27조에 따라 국가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보 7호 봉선홍경사 갈기비의 역사적 가치를 언급하며, “이에 걸맞은 관리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시 저잣거리를 재현해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관광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천안의 국가유산 관광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편의를 높이고, 야간 경관 콘텐츠를 통해 천안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거점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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