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도시개발사업 계획성 강화 촉구
- 제278회 임시회서 5분 발언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3. 10(월) 22:22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10일, 김영한 의원(국민의힘, 쌍용1·2·3동)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불과 1년 뒤도 내다보지 못하는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민간 주도의 일부 개발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구룡배울구역, 신흥방산마을, 성거소우구역의 주 출입구와 공용주차장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성거소우구역은 청양군의 인구와 비슷한 수준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나 주 출입구와 주변 차선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며, 도로 확장과 육교 개설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미 준공된 신방통정구역이나 진행 중인 용곡 눈들지구는 비교적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된 사업들”이라면서도, 이들 지역에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과 학교 운동장, 지하 공간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천안시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는지, 민간 업체 편에 서 있는지 묻고 싶다”며, “민간 업체는 준공 후 이익만 챙기고 철수할 수 있지만, 우리 시는 이후 발생할 민원에 대해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불과 1년 뒤도 내다보지 못하는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민간 주도의 일부 개발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구룡배울구역, 신흥방산마을, 성거소우구역의 주 출입구와 공용주차장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성거소우구역은 청양군의 인구와 비슷한 수준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나 주 출입구와 주변 차선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며, 도로 확장과 육교 개설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미 준공된 신방통정구역이나 진행 중인 용곡 눈들지구는 비교적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된 사업들”이라면서도, 이들 지역에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과 학교 운동장, 지하 공간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천안시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는지, 민간 업체 편에 서 있는지 묻고 싶다”며, “민간 업체는 준공 후 이익만 챙기고 철수할 수 있지만, 우리 시는 이후 발생할 민원에 대해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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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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