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세계 다이음협회 서리풀발달심리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20일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과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특별한 큰 행사였다.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 참가 가족 사진 / 제공= 세계다이음협회

청주 김안과의원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셨고 청주대학교 교양대학 라이프아카데미에서는 행사에 도움을 주시고자 참가자들에게 수여할 상품으로 핸드폰 보조배터리 20개도 제공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주셔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나라의 춤과 노래 등을 선보이며,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두 대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이루고, 심리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러 나라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