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2동 노인회(회장 윤수호)는 23일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정)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80만7천 원을 전달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26개소 경로당 회원들이 선행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정성으로 마련됐다.

윤수호 회장은 “노인회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쌍용2동 노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