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276명 및 의용소방대원 508명이 비상 동원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차량 50대, 화재·구조·구급 장비 등을 100% 가동 유지하여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하여 각 안전센터별 소방안전점검, 출동로 확보, 화재 예방순찰과 터미널 등 다수의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에 대하여 소방차량 전진배치를 통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류일희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선제적 초기대응 및 예방순찰 강화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