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조옥자)은 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자치기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25일(목) 대천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여행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여행지원사업-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국내 여행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더 넓은 시각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머드축제에 참가하여 올 여름방학을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자치기구 청소년들간 단합의 기회를 가졌다.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에서는 ▲머드체험존 ▲머드게임 ▲공연 및 문화행사 ▲머드 뷰티 케어 ▲지역 특산물 장터 등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를 처음 왔는데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경험해서 너무 좋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되었다. 함께 온 자치기구 친구들과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여행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 staryouth.co.kr 및 전화 041-592-8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