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김은성기자 = 문화와 예술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협회장 이영선)는 지난 3일 충남 천안시에서 일본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사토 가즈미(Sato Kazumi)씨를 일본 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사토 가즈미 지회장은 일본 ‘오카리나 판타지’ 대표로 정규 앨범 5집을 발매하고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 예술인이다.

위촉식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사토 가즈미 지회장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팝, K-컬쳐의 나라 한국에 본회를 두고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의 일본 지회장으로 위촉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일본과 한국간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세계 주요 국가에 지회를 두고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는 일본 지회장의 위촉을 계기로 양국간의 문화 컨텐츠와 문화, 예술인들의 교류가 한층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선 협회장은 “일본 지회장의 위촉을 계기로 K-팝과 J-팝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세계 문화 예술 컨텐츠의 교류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