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공군 군수사 제86항공전자정비창 부사관단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 교육실에서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장학금은 '공군 군수사 제86항공전자정비창 부사관단'에서 지난해부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모범적인 서산관내 초·중·고 학생을 서산시가족센터에 추천 받아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200만원으로 청소년 4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공군 86창부사관단장인 윤영철 원사(주임원사)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설을 맞아 공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응원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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