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현대제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친다.

당진제철소는 명절을 맞이해 18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나눔식을 갖고 지역 사회에 선물 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한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김원배 고로사업본부장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해 마련된 선물은 가족의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전달식 후 활동을 통해 전달되는 선물 상자와 상품권은 3천5백만 원 상당으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선물상자를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 440가구에게 전달 전달되는 선물 상자는 해나루 실치 김, 해나루 곡식 등 9종으로 생필품과 함께 구성했다. 선물 상자는 송악농협에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전달된다.

33개 자매 복지지설 이용자와 관계자에게는 상품권을 전달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전통시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

당진제철소는 이날 자매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뿐만 아니라, 부각 50상자를 준비해 전달했다. 부각은 송악읍 중흥리 소재의 사회적기업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마련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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