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순신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가 주최한 봉사기금마련 '청소년 사랑 일일찻집'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봉사기금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한 고객과 행사를 진행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어울림색소폰동호회(회장 엄주행)와 아리아예술단(단장 한선미)의 공연으로 즐거움은 두 배가 됐다.

일일찻집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고객 및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어울림색소폰동호회와 아리아예술단의 공연모습/박순신 기자

가금현 지회장은 "공연팀의 봉사는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하고 "오늘 행사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어울림색소폰동회 회원분들과 아리아예술단원분들의 공연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번 기금 마련을 위해 참여는 물론 후원까지 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고마운 인사를 올리며, 오늘 얻어진 수익금은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지회장은 올해 다섯 번째 시집 『당신을 만나기까지』의 출간기념증을 최병부 한국문인협회 서산시지부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왼쪽 가금현 지회장)/박순신 기자

한편 이날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최병부 회장은 가금현 지회장이 올해 발행한 다섯 번째 시집 『당신을 만나기까지』의 출간기념증을 수여했고, 서산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가 회장한테 전달했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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