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태안군 국도 및 지방도, 제설작업'빵점'
가금현 기자/이재필 기자입력 : 2022. 12. 19(월) 11:57

지방도 649호선 서산시 인지면-부석면 구간, 제설작업 전무/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이재필 기자 = 지난 17일 저녁부터 18일까지 서산시와 태안군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국도와 지방도에 대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실제로 '국도 77호선인 태안읍-안면도 구간'과 '지방도 96호선인 남면 원청리-당암리 구간', '지방도 649호선인 서산시 인지면-부석면 구간'은 운행하는 자동차가 길을 낼 정도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눈길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민 A는 "국도와 지방도 관리가 이렇게 형편없을 줄 몰랐다"면서 "편도 2차선 도로는 1차선만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들로 인해 눈이 녹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질타하고 "이곳 국도와 지방도 제설작업에 책정된 예산은 눈길을 헤치고 운행한 차량운전자들에게 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태안군 관계자는 "해당 관계부서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도 77호선인 태안읍-안면도 구간'과 '지방도 96호선인 남면 원청리-당암리 구간', '지방도 649호선인 서산시 인지면-부석면 구간'은 운행하는 자동차가 길을 낼 정도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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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도 96호선인 남면 원청리-당암리 구간, 제설작업 전무/가금현 기자 |
이로 인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눈길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민 A는 "국도와 지방도 관리가 이렇게 형편없을 줄 몰랐다"면서 "편도 2차선 도로는 1차선만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들로 인해 눈이 녹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질타하고 "이곳 국도와 지방도 제설작업에 책정된 예산은 눈길을 헤치고 운행한 차량운전자들에게 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태안군 관계자는 "해당 관계부서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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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77호선 태안읍-안면도 구간, 제설작업 전무/가금현 기자 |
가금현 기자/이재필 기자 ggh7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