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 숙원사업...대산~당진 고속도로 '숨통트여'
- 28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통과 결정, 총사업비 9,073억원
가금현 기자입력 : 2022. 11. 28(월) 14:50
성일종 국회의원
[정치/CTN]충남 서산시민의 숙원사업이 풀리게 됐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8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대산산업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에 해당되지만, 고속도로 접근성이 열악해 타 석유화학단지에 비해 불리한 면을 안고 있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나, 설계결과 총사업비가 증가되어 부득이하게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던 바 있다.

이에 올해 3월부터 KDI에서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시작됐으며, 이날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통과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신속하게 관계기관 협의, 도로구역 고시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예정이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산시 대산읍부터 당진시 사기소동까지 25.36km 구간을 연결하는 4차로 신설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 재조사 기준으로 9,073억원이다.

성일종 의원은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국도29호선의 출·퇴근 시 차량정체 개선은 물론, 대산항의 물동량 처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향후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수도권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토균형발전과 대산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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