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태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진행하고 있는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은 태안군 근흥면 일대에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어메니티 증진 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태안군이 92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 지역소득증대 3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다.

주요 공사는 ▲서쪽바다 테마거리 ▲매룡광장 조성▲어촌홍보관 건립 ▲주민복지시설 리모델링 등이 준공되었고 ▲로컬푸드판매장(수산물직판장) 건립 ▲갯벌생태탐방로 ▲연포해변 경관정비 등이 추진 중이다.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의 각종 시설이 모습을 드러내며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민규 서산·태안지사장은 "채석포항 거점개발사업은 채석포에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며 사업 마무리까지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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