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신규 디자인 2종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신규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유형1-2안(천안프렌즈가 함께 어우러진 디자인) ▲유형2-2안(천안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 표현한 디자인)이 최종 확정됐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여론조사 플랫폼 ‘다시천안’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온·오프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만 2,11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유형 1번에서는 2안(38%, 4,603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채택됐으며, 유형 2번 역시 2안(42.4%, 5,138명)이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은 7월 1일부터 적용되며, 카드 발급 시 두 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시 5주년을 맞아 천안사랑카드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디자인 변경을 통해 천안사랑카드의 상징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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