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태학산·태조산 산림시설 운영기준 개선
- 오토캠핑장 입실시간 조정·체험요금 인하로 시민 편의성 대폭 향상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7. 01(화) 10:39
천안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7월 1일부터 태학산자연휴양림과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의 운영기준을 개정해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천안시 산림문화‧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태학산 오토캠핑장의 입실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성수기로 분류되던 금요일과 토요일을 비수기 주말로 조정해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위약금 부담도 완화했다.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는 이용요금 인하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짚코스터·숲모험은 기존 15,000원에서 7,000원으로, △공중네트는 성인 7,000원→5,000원, 어린이 5,000원→3,00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특히 세 가지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합권(12,000원)이 신설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운영 기준 조정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산림휴양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천안시 산림문화‧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태학산 오토캠핑장의 입실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성수기로 분류되던 금요일과 토요일을 비수기 주말로 조정해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위약금 부담도 완화했다.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는 이용요금 인하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짚코스터·숲모험은 기존 15,000원에서 7,000원으로, △공중네트는 성인 7,000원→5,000원, 어린이 5,000원→3,00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특히 세 가지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합권(12,000원)이 신설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운영 기준 조정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산림휴양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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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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