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퇴근 중 대형화재 막은 신임 소방관 '화제'
최용관 기자입력 : 2022. 07. 15(금) 09:38
오가119안전센터 정한성 소방사
[예산/CTN]최용관 기자 =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소방공무원이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상가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40분께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중이던 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 정한성 소방사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신발가게 창고 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망설일 새도 없이 즉시 상가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했으며 이어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이 합세해 오전 11시경 불을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창고 및 매장 내 물품(신발, 의류 등) 2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 정한성 소방사는 "화재현장을 목격한 소방공무원이라면 누구라도 똑같이 대처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40분께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중이던 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 정한성 소방사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신발가게 창고 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망설일 새도 없이 즉시 상가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했으며 이어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이 합세해 오전 11시경 불을 완전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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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난 매장건물[예산소방서 제공] |
이 불로 창고 및 매장 내 물품(신발, 의류 등) 2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 정한성 소방사는 "화재현장을 목격한 소방공무원이라면 누구라도 똑같이 대처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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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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