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장식용 에탄올 화로' 사용주의 당부
김태연 기자입력 : 2022. 05. 19(목) 23:42
천안동남소방서 전경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실내 캠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장식용 에탄올 화로의 사용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3년(2019년 ~ 2021년)동안 전국 캠핑장 화재는 총 145건이 발생하였으며 그중 전기적 요인이 43건(29.7%), 부주의 32건(22.1%), 불씨 관리 소홀 26건(17.9%), 담배꽁초 16건(11%), 과열·과부하 7건(4.8%), 기계적 요인 3건(2.1%), 원인불명이 8건(5.5%)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관상용 알코올 화로에 불이 켜진지 모른 채 알코올을 주입하다가 화재가 발생해 사용자가 화상을 입고,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하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과 장식용 에탄올 화로의 안전 사용을 위해 관내 주거시설, 숙박시설, 캠핑장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선다.

에탄올 화로의 안전한 사용 방법은 △불꽃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추가 연료 주입 전 소화 도구를 사용하기 △가연성 제품과 안전거리를 두고 사용하기 △소화 시 물의 사용을 금하고 제공된 소화 도구를 사용하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등이 있다.

조남순 예방안전과장은 "증가하는 캠핑 활동과 함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또한 증가하여야 한다.”며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태연 기자

cks7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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