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헌석 편저 '이덕영 시 연구' 발간
정민준 기자입력 : 2022. 02. 10(목) 09:36
『이덕영 시 연구』 발간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이사장 리헌석)에서 ‘작고문인 서지적 연구’의 일환으로 '이덕영 시 연구'를 오늘의 문학사에서 발간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여 발간한 이 책은 이덕영 시인 연구를 위한 자료 집성(集成)의 성격을 띤 서지적 연구이다. 1963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化石」이 당선되었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꽃」이 가작으로 입상하여 화려하게 데뷔한 이덕영 시인의 여러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이덕영 시인은 서라벌예술대학 재학 중에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그 이전에 대전 시대 고등학교 문예반 학생들이 연합하여 출범시킨 ‘머들령문학회’에 참여해 문학의 기초를 닦은 장본인이다.
그는 1960년 2학년 고등학교 재학시에 4.19혁명에서 산화한 청년들을 추도하는 시집 『焚香』에 ‘낙화의 가슴에’를 수록하였고, 1961년 3학년 재학시에 3인 시집 『太陽을 안고』를 강신본 윤 충과 함께 발간한 엘리트이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여 발간한 이 책은 이덕영 시인 연구를 위한 자료 집성(集成)의 성격을 띤 서지적 연구이다. 1963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化石」이 당선되었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꽃」이 가작으로 입상하여 화려하게 데뷔한 이덕영 시인의 여러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이덕영 시인은 서라벌예술대학 재학 중에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그 이전에 대전 시대 고등학교 문예반 학생들이 연합하여 출범시킨 ‘머들령문학회’에 참여해 문학의 기초를 닦은 장본인이다.
그는 1960년 2학년 고등학교 재학시에 4.19혁명에서 산화한 청년들을 추도하는 시집 『焚香』에 ‘낙화의 가슴에’를 수록하였고, 1961년 3학년 재학시에 3인 시집 『太陽을 안고』를 강신본 윤 충과 함께 발간한 엘리트이다.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