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이자! 어류 사료의 주요원료
주대호 기자입력 : 2022. 02. 03(목) 17:14

[주대호의 물고기 사육정보/CTN]주대호 기자 = 물고기를 집안에 들이게 되면 자연에서 나오는 먹이는 급여 할 수 없으므로 사료를 급여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사료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물고기에게 맞는 사료인지 알 수 없고 성분 표가 써있지만 일반인들은 자세하게 봐도 특이사항을 알기 어렵습니다.
사료 성분 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분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어분: 물고기에게 단백질 원료 중 어분이 어류의 성장과 영양적 관점에서 제일 좋은 성분이며 사료 원료 중 가격이 가장 비싼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어분 만을 사용하면 사료의 단가는 폭등하기 때문에 무게에 비해 단가가 비싼 관상어 사료에서는 많이 쓰이지만 양식 어류 사료에서는 비율이 상당히 적습니다.
어분의 종류로는 백색 어분과 갈색 어분이 있으며 백색 어분은 흰살 생선을 원료로 만든 어분이며 갈색어분은 혈압육이 많은 붉은 살 생선으로 만들어진 것 입니다.
육분과 육골분: 영양적으로 어류에게 가장 좋은 단백질 원료는 어분이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므로 많은 사료 업체들은 항상 어분 대체할만한 저렴한 단백질 원료를 찾고 있습니다.
그 노력에 따라 축산 도축시 나오는 가격이 저렴한 잡육과 버려지는 부분을 이용하여 저렴한 단백질 원료인 육분과 육골분으로 어분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육분은 도축시 나오는 사람이 먹지않거나 경제적으로 가치가 없는 부분이며 단백질과 함께 살에 붙어있는 지방도 있으므로 사료의 지방 비율도 제공합니다.
육골분은 뼈와 붙어있는 살부분으로 만드는 원료이며 단백질 원료와 회분과 칼슘, 인 등을 제공하는 원료입니다.
계분: 계분은 가금류인 오리나 닭의 가공 후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원료입니다.
단백질과 지방, 회분 등의 어류 원료로 사용됩니다.
크릴분 또는 새우분: 남극에 서식하는 크릴새우가 원료입니다.
크릴 새우는 높은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는 원료이며 갑각류에는 카로티노이드계열에 아스타잔틴 이라는 물질이있어 붉은색을 내는데 좋습니다. 양식어류에서는 아스타잔틴의 합성물질을 따로 첨가합니다.
대두 콩 원료: 대두 콩은 흔히 두부를 만드는 콩으로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 아주 높은 원료입니다.
사료 성분표에서 대두 박은 기름을 짜낸 후 남은 대두 콩 입니다. 대두 피는 콩의 껍질을 말하는 것 입니다.
대두 분은 대두 콩을 그대로 갈아 넣은 것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원료는 초식성이나 잡식성 어류에게 저렴하게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원료입니다.
어류는 성장과 신체 유지를 위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나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식물과 이끼류에 소량으로 함유되어있어 많은 양의 먹이를 먹어야만 공급이 됩니다.
초식성 어류와 잡식성 어류는 이러한 식물성 단백질을 소화하는 능력이 있지만 육식성 어류는 소화능력이 부족하므로 육식어류가 먹어야 할 사료에 이러한 성분이 있다면 그 사료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밀과 옥수수: 밀과 옥수수는 식물성 단백질인 글루텐의 함량이 높습니다. 글루텐은 식물성 단백질의 역할과 함께 사료의 원료들이 서로 잘 배합이 되도록 뭉치도록하는 역할도 합니다. 밀과 옥수수는 탄수화물을 제공하므로 마찬가지로 육식성 어류에게 급여시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원료: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뉘어지며 물고기 또한 비타민을 필요로 합니다.
비타민은 원료로 공급이 되기도 하지만 따로 첨가가 가능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B(1, 2, 6, 12), C가 있으며 각각 어체의 필요한 생리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말 그대로 물에 녹는 비타민이며 열을 손실되므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시에는 사료에 흡습하여 먹이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과하게 급여 할 경우 필요양 외에는 전부 배설되므로 적정량을 사용하는것이 경제적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A, D, E, K가 있으며 신체의 가장 필요한 장기에 사용됩니다.
이중 한가지라도 부족할경우 바로 그 반응이 나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녹는 비타민으로 수용성과는 다르게 지방에 저장이 되는데 필요량 이상으로 과하게 급여 할 경우 간 주변의 지방에 모이게 되며 간경화로 이어져 간기능이 파괴 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급여 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사료의 원료는 알고 보면 더욱 다양합니다.
다양한 원료가 무엇에 좋은지 무엇에 필요한지 알게 되면 더욱 물고기를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료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물고기에게 맞는 사료인지 알 수 없고 성분 표가 써있지만 일반인들은 자세하게 봐도 특이사항을 알기 어렵습니다.
사료 성분 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분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어분: 물고기에게 단백질 원료 중 어분이 어류의 성장과 영양적 관점에서 제일 좋은 성분이며 사료 원료 중 가격이 가장 비싼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어분 만을 사용하면 사료의 단가는 폭등하기 때문에 무게에 비해 단가가 비싼 관상어 사료에서는 많이 쓰이지만 양식 어류 사료에서는 비율이 상당히 적습니다.
어분의 종류로는 백색 어분과 갈색 어분이 있으며 백색 어분은 흰살 생선을 원료로 만든 어분이며 갈색어분은 혈압육이 많은 붉은 살 생선으로 만들어진 것 입니다.
육분과 육골분: 영양적으로 어류에게 가장 좋은 단백질 원료는 어분이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므로 많은 사료 업체들은 항상 어분 대체할만한 저렴한 단백질 원료를 찾고 있습니다.
그 노력에 따라 축산 도축시 나오는 가격이 저렴한 잡육과 버려지는 부분을 이용하여 저렴한 단백질 원료인 육분과 육골분으로 어분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육분은 도축시 나오는 사람이 먹지않거나 경제적으로 가치가 없는 부분이며 단백질과 함께 살에 붙어있는 지방도 있으므로 사료의 지방 비율도 제공합니다.
육골분은 뼈와 붙어있는 살부분으로 만드는 원료이며 단백질 원료와 회분과 칼슘, 인 등을 제공하는 원료입니다.
계분: 계분은 가금류인 오리나 닭의 가공 후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원료입니다.
단백질과 지방, 회분 등의 어류 원료로 사용됩니다.
크릴분 또는 새우분: 남극에 서식하는 크릴새우가 원료입니다.
크릴 새우는 높은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는 원료이며 갑각류에는 카로티노이드계열에 아스타잔틴 이라는 물질이있어 붉은색을 내는데 좋습니다. 양식어류에서는 아스타잔틴의 합성물질을 따로 첨가합니다.
대두 콩 원료: 대두 콩은 흔히 두부를 만드는 콩으로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 아주 높은 원료입니다.
사료 성분표에서 대두 박은 기름을 짜낸 후 남은 대두 콩 입니다. 대두 피는 콩의 껍질을 말하는 것 입니다.
대두 분은 대두 콩을 그대로 갈아 넣은 것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원료는 초식성이나 잡식성 어류에게 저렴하게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원료입니다.
어류는 성장과 신체 유지를 위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나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식물과 이끼류에 소량으로 함유되어있어 많은 양의 먹이를 먹어야만 공급이 됩니다.
초식성 어류와 잡식성 어류는 이러한 식물성 단백질을 소화하는 능력이 있지만 육식성 어류는 소화능력이 부족하므로 육식어류가 먹어야 할 사료에 이러한 성분이 있다면 그 사료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밀과 옥수수: 밀과 옥수수는 식물성 단백질인 글루텐의 함량이 높습니다. 글루텐은 식물성 단백질의 역할과 함께 사료의 원료들이 서로 잘 배합이 되도록 뭉치도록하는 역할도 합니다. 밀과 옥수수는 탄수화물을 제공하므로 마찬가지로 육식성 어류에게 급여시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원료: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뉘어지며 물고기 또한 비타민을 필요로 합니다.
비타민은 원료로 공급이 되기도 하지만 따로 첨가가 가능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B(1, 2, 6, 12), C가 있으며 각각 어체의 필요한 생리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말 그대로 물에 녹는 비타민이며 열을 손실되므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시에는 사료에 흡습하여 먹이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과하게 급여 할 경우 필요양 외에는 전부 배설되므로 적정량을 사용하는것이 경제적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A, D, E, K가 있으며 신체의 가장 필요한 장기에 사용됩니다.
이중 한가지라도 부족할경우 바로 그 반응이 나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녹는 비타민으로 수용성과는 다르게 지방에 저장이 되는데 필요량 이상으로 과하게 급여 할 경우 간 주변의 지방에 모이게 되며 간경화로 이어져 간기능이 파괴 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급여 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사료의 원료는 알고 보면 더욱 다양합니다.
다양한 원료가 무엇에 좋은지 무엇에 필요한지 알게 되면 더욱 물고기를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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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호 기자 wneo9016@naver.com
안녕하세요 :)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는 물고기들의 사육 정보글을 올리는 주대호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