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청과 서북구청은 지난 14일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의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중개사무소에 자율 점검표와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리플릿을 배부하여 자율적인 내부 점검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신고 지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해당 제도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관련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시민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재산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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