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아산시에 위치한 안녕샌드(대표 정상임)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안녕샌드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한다.

안녕샌드는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로 맛과 양을 책임지는 샌드위치 카페로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나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호를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상임 안녕샌드 대표는 "굿네이버스을 통해서 좋은 기회에 나눔에 동참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겠다"라고 전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좋은 이웃 가게에 참여할 수 있다.
아산, 당진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041-546-139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