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루트102(대표 박민우),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대표 이광훈)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6개월분의 생리대, 속바지, 온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여성위생용품키트를 제작하여 아산시 취약계층 여아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산시 내 취약계층 여아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루트102와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훈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 대표는 "여아지원 선물상자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취약계층 여아지원사업'은 2020년도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 루트102 및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업으로 루트102와 티노5골프 천안아산점이 10년 동안, 매년 1천만원을 후원한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시 취약계층 여아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