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새마을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다.

행사와 더불어 참석자들은 쌍용C&E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결의와 함께 제천시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시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새마을의 날 행사 개최 모습[사진 제공 : 제천시청]

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새마을의 날 행사 개최 모습[사진 제공 : 제천시청]

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새마을의 날 행사 개최 모습[사진 제공 : 제천시청]

이동연 회장은 "50여년의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달려와 주신 지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누구나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국민운동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22일 새마을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