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는 11일 마을만들기 정책사업을 포함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할 제1기 마을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마을기자단 운영을 통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활동은 물론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마을자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신규 마을 공동체를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위촉식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마을자치 활성화는 민선7기 핵심정책 중 하나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아 개선함으로써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동소식을 널리 알림으로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을기자단으로 참여한 김 모 씨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 마을기자단 교육을 받고 이번 1기 마을기자단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당진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자단은 금년 12월까지 매월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웹진 및 소식지 발간에 참여해 마을만들기 정책사업과 마을공동체의 활동, 마을리더 및 마을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전달할 계획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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