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이시종 도지사는 2월 1일(월)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중점관리시설의 방역수칙 점검과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안 준수로 설 명절 이후 재확산 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과 괴산수산식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도내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충주 닭 가공업체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산위험은 여전히 잔존하고 있어,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확인 등을 철저히 하여 추가적인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 과 "특히, 설 명절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안이 잘 지켜져 설 명절 연휴 이후 재확산이 되지 않도록 나서줄 것을 당부" 했다.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활성화와 관련하여 농정국에서 괴산군과 협의하여 거점단지 내에 관광 시설 등 단지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끝으로, 도내 의대정원 증원, 도립대 간호학과 신설은 관련 실국이 공조하여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도내 여성정책에 다수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폭 넓게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이 입안 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