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종무식도 코로나 시대에 맞게
-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종무식 및 퇴임식 개최
채철식 기자입력 : 2021. 01. 03(일) 11:50
제천시 2020년 퇴임공직자 모습(좌측부터 최종욱 경제산업국장, 김한복 안전건설국장, 김주철 감사법무담당관)[사진 제공 : 제천시청]
[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종무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한 제천시 종무식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단상에 올라 송년 인사를 했다.

예년과 다른 점은 전면에 않아있어야 할 많은 직원들이 한명도 없다는 점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종무식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3명의 퇴임 공무원만이 참여 하였으며, 시 직원들은 이를 영상으로 시청했다.

식순도 최소화 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의 송년인사와 금년 말 퇴임하는 최종욱 경제산업국장, 김한복 안전건설국장, 김주철 감사법무담당관의 퇴임사 외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찾아뵙는 종무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철식 기자 ccs6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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