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향촌동협의회와 향촌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향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인 희망나눔 4000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기탁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민 새마을지도자향촌동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둘연 향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전흥국 향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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