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는 20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17시 41분경 초평면의 한 목재 펠릿 공장에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해당 펠릿공장 관계자와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진천군청 등 4기관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 내용은 ▲ 화재 발생 원인 분석 및 토의▲ 공장의 목재 적재 방법 개선 방안 ▲ 분진폭발 방지를 위한 대책 강구 ▲ 소방 방화시설 보강 방안 ▲ 기타 화재 예방 및 효과적 진압을 위한 방안 등이었다.

이승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목재펠릿공장은 분진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재발을 방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공장 측에 당부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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