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감을 이야기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학교가 개학했어도 친구들과 일정한 거리두기를 하고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들어야하는 등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에 코로나19 이겨내기 현수막을 내걸며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여 청소년들을 응원하기에 나섰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전에도 코로나19 심리방역 마음지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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