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제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천시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공공실버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19.12.27일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및 ’20.04.29일 추가모집 이후 잔여주택에 대해 추가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므로 당첨자 발표 당시 공가현황에 따라 당첨자와 예비자로 나뉘어 선정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2020.07.24.)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며,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보훈대상자 또는 그 유족, 5.18민주유공자 또는 그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 △2순위는 일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로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한 자가 해당된다.

입주 신청은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로 제천시민은 해당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거주자는 제천시청 건축과로 신청 하면 된다.

청전동에 신축 중인 실버주택은 1층 사회복지시설과 2층~10층 개별 입주세대 90호(24.83㎡)가 신축중이고 금년 11월 입주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건축과(☎043-641-6273)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043-901-45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