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여름성수기 동안 우리 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체험활동 가득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홍보부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 까지 11일간 학암포자동차야영장 일원에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홍보부스에서는 국립공원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족사진 즉석 촬영 및 인화, 계피 목걸이 만들기, 깃대종 손수건 만들기, 한궁던지기 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그린포인트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립공원 자연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회복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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