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화재예방 및 생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개발한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인명피해가 많은 주택과 학교, 생활공간, 다중이용시설, 교통수단 등 총 18개의 화재유형 자가진단 12문항과 OX퀴즈로 구성된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에 대해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방청에서 개발해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소방청(http://www.nfa.go.kr/fire/index.do),한국 소방 방송(https://119fbn.fire.go.kr/) 홈페이지 하단의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국민 누구나 쉽게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김효태 예방교육팀장은 "코로나19로 소방안전교육이 어려운 시점에 비대면 방식인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생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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