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조성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은 3일 김원식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들의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SNS에 존경과 고마움을 의미하는 수어동작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 되었으며, 다음주자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김원식 이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에 공단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