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9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누리시장 등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와 피켓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반짝 소진으로 다시 침체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일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공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을 방역 소독하고,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 상품권을 구매하였으며 일손 부족한 농가를 찾아 7차례에 걸쳐 일손돕기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모든 생활을 뒤흔들어 놓고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고 있지만,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슬기롭게 극복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솔선수범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