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현종태)는 지난 17일 한수면을 찾아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돕기 현장에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면 양파농가 4가구를 찾아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들은 "일손이 부족이 심각하여 양파수확 걱정으로 시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확에 힘을 보태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입을 모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종태 회장은 "어려운 지역농가에 적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방역 및 태극기 달기 운동 등 평소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