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2020. 4. 24. ~ 5. 12.까지 총 9개의 시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시설물의 장기휴장 기간 동안 실시한 각종 고객 편의시설 개선공사 및 환경정비 활동 등에 대하여 고객모니터와 함께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모니터 시설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고객모니터 활동의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장기간 동안 실시한 각종 활동에 대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2007년 고객모니터단을 운영한 이래 최초로 각 시설마다 개별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시설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에 공단은 총 9개의 시설에 대하여 해당 시설 담당 고객모니터 1명과 공단 이사장 등 CCM(소비자중심경영) 관련 필수 임‧직원 5명, 총 6명이 참여하여 시설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총 9번의 간담회를 통하여 접수된 30여 건의 개선 요구의견에 대해서는 시설 개장 전 조치완료 하여 개장 후 고객에게 최상의 시설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홍원 이사장은 "향후 공단은 청주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안전과 웃음, 모두를 선사할 수 있는 명품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