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문석, 김명자)는 지난 5월 1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던 각 읍·면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대비하여 마을회관 주변 및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522명이 23개 대로 방역조를 구성하여, 소독 및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그동안 홍성군민을 위해 각종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난 3월 4월부터 2달 동안 누적집계 1,212명이 2,937개소에 대해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해왔고, 공적마스크 배부 지원,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지원이 필요한 곳은 가리지 않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에 힘을 보태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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