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신희웅)는 6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헌혈 감소에 상당서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섰다.

오늘 행사는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안정적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과 연계해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상당서 직원 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상당서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사태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행사를 진행 한바 있다.

충북적집자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하였으며, 사람들의 외출기피로 헌혈을 취소하는등 혈액수급액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헌혈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