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이상수)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안전확보 및 지원,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전문가인 1366충북센터,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통합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관련 기관의 특성에 맞는 역할 등 긴밀한 협력 대책을 강구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의 심리치료 및 상담, 경제적 지원, 가해자의 교정치료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정했다.